신세계 건설 : 직무소개

설계팀/건축설계
최병화 파트너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설계팀에 근무중인 최병화 파트너입니다. 저는 12년도 경력직으로 입사해서 이마트, 스타필드, 백화점, 호텔 등 그룹PJT 상업시설 위주 설계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설계 직군에 많은 분들이 지원해주셨음 좋겠고 빨리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부서에서 하는 일은?

설계팀에서는 발주처 OR관리/대응, 의사결정 대안검토 및 각 설계단계별 성과물 검토 / 최적 설계안 도출, 유관부서 협업, 도면관리, 설계일정관리 수주지원, 인허가지원, 현장지원, 설계용역계약 및 변경관리/기성지급, 설계사 선정 및 관리, 초기단계 개발방향 검토, 그외 각종 사내 공통업무, 매뉴얼/지침 작성, 사례조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회사에서 주로 하는 업무는?

설계관리 업무 중 설계 단계별 대안검토 관련해서는, 발주처 대응업무, 설계사에 검토요청/협의업무, 설계대안 및 도면 검수업무, 유관부서(구조,토목,기계,전기,소방,인허가) 협의를 통한 대안검토 보고서 작성, 팀/담당/발주처 보고를 통한 의사결정 지원업무 등이 주업무입니다.
설계일정관리 측면에서는 진행과정 중 인허가, 발주처 개발방향 및 MD변경, 현장대응 등 여러 변수가 생기는데 수주,매출에 영향 있는 설계일정, 공기/공사비 관련 이슈들은 상시 근거를 마련해놔야 합니다.
그밖에 노하우 축적을 위한 설계 매뉴얼 및 기준 마련을 위한 검토업무, 설계사 선정 및 설계용역계약체결, 기성지급 업무 등이 있고, 해외설계사가 디자인하는 PJT의 경우 화상회의를 통한 성과물 관리업무 등이 있습니다.

업무 중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 있다면?

사전검토단계, 컨셉/기획설계 단계부터 계획, 기본, 실시 설계 및 준공에 이르기까지 무에서 유를 창출하는 전 과정에 인볼브 해서 문제를 해결하고 건축물이 완공되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이 보람됩니다.
그리고 비전문가인 발주처가 원하는 바에 대해 다각적인 검토를 통한 대안을 찾아주고 최선의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하여 함께 최적의 성과물을 만들어내면서 전문가 그룹으로서 신뢰를 쌓아갈 때 뿌듯함을 느낍니다. 건축주뿐 아니라, 실이용객이 해당시설을 많이 찾아주고 사회적으로 이슈화될 때 당사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낍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직무 수행에 필요한 역량과 자질은?

발주처의 니즈가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설계사와 각 유관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여러 대안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와 같은 융합할 수 있는 리더쉽과 의사소통 능력이 요구됩니다.
또한 수년이 흘러도 질리지 않는 타임리스한 디자인을 도출해낼 수 있는 혜안과 동시에 유통업계의 빠른 트렌드 변화와 흐름을 파악하고, 최신 기술동향 등 변화에 대응하는 부단한 노력, 디테일한 부분까지 고객에게 감동과 신뢰를 줄 수 있는 서비스 마인드가 있어야 합니다.
제한된 조건 안에서 원가 개념을 가지고 최적의 대안으로 의사결정과 최선의 판단을 할 수 있게끔 다각도로 검토해서 제시하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적시 보고 및 많은 유관부서 담당자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세가 필요하며, 궁극적으로 최적의 설계안을 도출해서 발주처의 자산가치 증대와 당사의 이익창출에 부합할 수 있어야 합니다.

회사 분위기는 어떤가요?

업무량이 많아 압박을 받기도 하지만, 서로 격려해주며 밝고 파이팅 넘치는 분위기 속에 일할 수 있는 것도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능력도 뛰어난데 성품과 위트도 넘치시는 선후배,동료 분들이 많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도 회사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 긍정적인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선배이자, 든든한 파트너가 되고 싶습니다.

입사 TIP을 주신다면?

설계품질 관련 전문적 지식 뿐 아니라, 건설업 특성상 원가 손익 개념, 시공, 기술영업 등을 접할 수 있는 직무관련 다양한 실무경험 및 현장경험을 쌓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평소 많이 관찰하는 습관을 들이면서, 신세계건설에서 시공해왔던 그룹 및 외주PJT 용도별 건물 뿐만 아니라 국내외 다양한 신축PJT 등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많이 가서 보시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아이디어를 내서 이렇게 개선해보겠다 제안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공동의 목적물을 만들어내기 위해 팀내, 사내, 타사 많은 협력업체와 끊임없이 상의하고, 질문하고, 요청하고, 보고하고, 공유하는 과정이 반복될텐데 귀를 항상 쫑긋 열어놓고 경청하는 자세, 소통하려는 자세, 먼저 찾아가서 무엇이 필요한지 헤아리려는 자세라면 누구든 함께 일하고 싶을 것 같습니다.

SHINSEGAE 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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